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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개원 55주년 기념 및 연세 송당암연구센터 제 29차 학술 심포지엄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께 마음속 깊은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세암병원은 지난 1969년 한국 최초의 전문 암센터로 개원한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암의 발생과 치료에 대해 끊임없는 첨단 연구를 시행하여 새로운 치료 약제와 치료 방법을 개발해 왔습니다. 또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오늘날의 연세암병원은 통합암센터로써 암환자와 가족에게 전 생애를 통한 전인적인 암예방과 암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같은 초 현대적인 지식들이 한없이 쏟아지고 있는 오늘에도 암은 인류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으며 연세암병원은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항상 모든 지식과 장비를 최신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 싸움의 미래를 책임질 암전문인력의 양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심포지엄에는 저명하신 국내 석학 17분과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이신 William G, Kaelin 교수를 비롯한 8분의 해외 석학들을 모시고 암의 발생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모쪼록 과거와 현재의 모든 지식과 지혜를 망라하여 미래의 신개념과 지식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라며 특별히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다양한 교류 및 젊은 암연구자들간의 다양한 네트워크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연세암병원장 최진섭 드림